개그맨 유세윤이 2일 tvN 'SNL코리아'에서 이한위와 야릇한 동성애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이날 '아비정전'이라는 콩트에서 친구의 아버지와 사랑에 빠진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김민교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이한위는 유세윤 입술에 묻은 거품을 닦아주고, 격하게 포옹을 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유세윤은 김민교를 향해 "너라는 아들이 생기는 거라 기쁘다"는 충격적인 대사로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호스트로는 한은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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