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준 "4번의 베드 신 연기, 호흡이 어려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3 00: 07

영화 배우에 도전한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최근 출연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 4 번의 베드 신을 촬영했다며, 여려웠던 점을 전했다.
이준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 "인간의 타락을 그린 영화다. 베드 신이 많다"라고 말문을 열어다.
이에 MC들은 "몇 명의 배우와 베드신을 찍었느냐"라고 물었고, "4 명의 여배우와 베드 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잘 했다더라"라는 말에는 "호흡이 있고 하니까, 영혼이 나가는 거다. 방송 보시는 분들 오해할 수 있는데"라고 어려웠던 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나도 혼자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박미선-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전효성, 엑소의 백현과 루한, 레이디 제인, 박나래, 장도연, 유승우, 김광규, 김완선, 문희준, 데프콘, 사유리, 조혜련, 김지선, 전원주, 조형기, 윤문식, 이혜정, 조통달, 이경애가 출연해 세대 공감 토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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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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