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장도연, "이준과 겨드랑이 텄다" 친근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2 23: 51

개그우먼 장도연이 이준과 겨드랑이를 텄다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장도연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박나래와 함께 스튜디오 중앙으로 나와 춤을 춰 보였다.
이에 이준은 두 사람에게 다가가 함께 춤을 췄고, 박나래를 번쩍 들어 올리며 무용 전공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장도연은 이준에게 자신도 똑같이 해줄 것을 요구했고, 이준은 그를 들어올리려 노력했지만, 겨드랑이를 들어올린 것 이상을 보여줄 수 없었다.

이후 장도연은 "이준과 겨드랑이를 텄다"며 친근함을 표현했고, 이날 소개된 호화스러운 집이 이준의 집일 것이라 예상하며 "두 번이나 겨드랑이가 반응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나도 혼자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박미선-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전효성, 엑소의 백현과 루한, 레이디 제인, 박나래, 장도연, 유승우, 김광규, 김완선, 문희준, 데프콘, 사유리, 조혜련, 김지선, 전원주, 조형기, 윤문식, 이혜정, 조통달, 이경애가 출연해 세대 공감 토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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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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