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준, "엠블랙 남미서 인기..삼바 미녀에 키스 받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3 00: 25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남미에서 삼바 미녀 팬들에게 키스를 받았음을 전했다.
이준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엠블랙은 남미에서 인기가 많다더라"라는 말에 "맞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준의 말에 의하면 남미 팬들은 입술을 내밀고 인사를 건넨다. 이준은 "5천 여 명 정도가 호텔 앞에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삼바 미녀가 삼바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해준다. 가만히 있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가만히 있을 것이다"라고 남미 방문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나도 혼자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박미선-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전효성, 엑소의 백현과 루한, 레이디 제인, 박나래, 장도연, 유승우, 김광규, 김완선, 문희준, 데프콘, 사유리, 조혜련, 김지선, 전원주, 조형기, 윤문식, 이혜정, 조통달, 이경애가 출연해 세대 공감 토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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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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