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반 페르시 폭발' 맨유, 풀럼 꺾고 4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1.03 02: 08

웨인 루니와 로빈 반 페르시가 폭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2013-2014 EPL 10라운드서 풀럼에 3-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컵대회 포함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했다. 
맨유는 웨인 루니와 로빈 반 페르시가 각각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9분 맨유는 루니의 패스를 이어받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 맨유는 전반 20분에 반 페르시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22분에는 루니가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풀럼은 후반 20분 알렉산더 카카니클리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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