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선두 질주, 리버풀 2-0 완파...박주영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03 07: 29

아스날이 카소를라와 아론 램지의 연속골로 리버풀을 완파하고 선두를 달렸다.
아르센 웽거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날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8승 1무 1패(승점 25)를 기록한 아스날은 첼시(승점 20)와 승점 차를 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리버풀은 6승 2무 2패(승점 20)은 첼시에 득실차에서 밀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웃은 족은 아스날이었다. 아스날은 골 결정력에서 앞서며 리버풀에 완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전반 19분 카소를라가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4분 메수트 외질의 도움을 받은 램지가 쐐기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챙겼다.
한편 박주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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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소를라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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