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자유로 가요제’ 방송에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1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5.0%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자유로 가요제’ 준비과정을 담은 방송은 전 방송분 시청률(16.1%) 비해 하락했지만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그대로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며 17%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유로 가요제’ 공연이 공개됐다. 5주 동안 가요제 팀 결성과 연습 과정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 3%, KBS2 ‘불후의 명곡’은 7.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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