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소미, 亞양궁선수권 여자 개인전 은메달(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03 08: 22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소미는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서 레치엔잉(대만)에게 세트점수 1-7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했다.
주현정(현대모비스)은 여자 개인 3, 4위전서 나이스람 봄베일라 데비(인도)에게 슛오프 끝에 져 아쉽게도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미선(전남체고)과 전성은(LH)은 8강전서 탈락했다.
남자부에서는 정성원(코오롱)이 3, 4위전서 구본찬(안동대)과 연장전 슛오프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진재왕(국군체육부대)과 김석관(두산중공업)은 8강전서 나란히 무릎을 꿇었다.
혼성 결승전에 올랐던 최미선과 구본찬은 인도에 141-146으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 3 은 4 동 3개를 따내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서 금메달 3개, 리커브 여자개인전, 혼성팀전,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서 은메달 4개, 리커브 남자 개인전,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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