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의 배우들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래의 선택' 제작사는 3일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 등의 주연 4인방을 비롯,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밤샘 촬영도 끄떡 없는 열정으로 쉴 틈 없이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배우들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몸은 피곤하지만 서로의 에너지를 북돋우며 환상의 팀워크를 드러내는 중이다.

특히 촬영장의 ‘스마일 윤’으로 자리매김한 윤은혜는 많은 촬영분량에도 매 촬영 때마다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는 가운데 귀요미 애교 포즈와 러블리한 미소로 현장을 달구고 있는 것.
정용화는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현장의 ‘리얼 엔돌핀’으로 활약하며 촬영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상대 배우가 혹여 NG라도 내면 먼저 나서서 장난스런 애드리브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재치만발 리액션으로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명길은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치다가도, 잠시 쉬는 시간이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후배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오정세 또한 카메라 뒤에서는 여지없이 쾌활한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혼연일체가 된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며 “척척 맞는 명품 호흡으로 거침없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이 선보일 완성도 높은 ‘미래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한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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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