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연말 연예대상서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03 11: 13

‘무한도전’의 형용돈죵이 커플상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형용돈죵 팀은 자유로 가요제를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명수 형이랑 할 때랑 달랐다. 명수 형 힘들다. 형돈이 형이 편하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형돈은 “난 아쉽지 않다. 얘가 내 생각 많이 날거다”고 거만하게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끝나면 번호 바꿀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형돈이 형이) 연말 베스트 커플상 노린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형돈은 “안올거지?”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상 타면 간다”고 지드래곤 또한 커플상 욕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용돈죵 커플상 받으면 정말 대박이다”,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꿈은 이뤄진다”, “형용돈죵 커플상 받을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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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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