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공룡뼈 주인공,'공롱뼈로 인생 역전 드라마'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11.03 18: 02

[OSEN=이슈팀] 국내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 살고 있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30억원짜리 공룡 뼈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랐다.
곧 경매에 부쳐질 이 공룡 뼈는 약 7000만년전 생존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트리케라톱스 두 종류로 알려졌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말 대단하다. 놀랍고 상당히 가치가 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곧 경매에 부쳐질 이 공룡 뼈는 최소 290만 달러(30억원)로 시작해 900만 달러(약 95억원) 전후에서 형성될 예정이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소식을 접한 네티즐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공룡뼈로 인생 역전 성공",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대박!!로또 주인공",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그저 놀라울 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