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쌍둥이 울음에도 당황無…변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03 17: 57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서준-서언의 울음에도 당황하지 않는 여유로움을 내비치며, 예전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휘재는 3일 오후 첫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이들의 엄마가 48시간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에 쌍둥이 서준과 서언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잠들었던 아이들이 깨어나 울음을 터뜨리자 이유식과 우유를 차례로 제공해, 두달전 방송된 파일럿 방송에서 보여줬던 초보아빠의 모습을 벗어났다.

이휘재는 "허리가 아프다"며 잠시 엄살을 피우기도 했지만, 이내 양손과 턱을 이용해 두 아이를 모두 보살피는 수준급 아빠 기술(?)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외출, 안과를 방문하며 쌍둥이 아빠로서의 역할을 무사히 수행했다.
한편, 파일럿 방송 후 이날 정규편성 후 첫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타블로, 추성훈, 장현성, 이휘재가 자신의 아이들 하루, 사랑, 준우-준서, 서언-서준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