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2’ 전진, 다부진 포부 “신화의 반전 매력 보여줄 것”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3 23: 14

신화의 전진이 “착한예능을 통해 신화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진은 3일 오후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 첫 녹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신화방송’의 흥행을 예약했다.
이날 하차한 김동완 없이 신방 막사에 모인 신화 멤버들. 신혜성은 “SNS에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줬다”며 앞으로 보여줄 콘셉트를 소개했다.

그러나 이때 전진은 “신화 너희가 무슨 착한 예능이냐”라는 글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15년간 신화라는 이름으로 쌓아온 악동느낌이 있지만 반전 매력을 보여줄테니 기대하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화방송'은 지난해 3월 시작, ‘은밀한 과외’ ‘어머니의 손맛’ 등을 콘셉트로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신화방송2’는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라는 부제 아래 신화표 착한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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