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핫스팟] 트러블메이커, 무삭제 MV서 강렬 키스..수위 높였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04 07: 37

트러블메이커의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는 강렬했다.
트러블메이커는 4일 자정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곡 '내일은 없어'의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보다 진항 애정신과 스토리를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본편보다 강렬한 두 사람의 애정신. 특히 현아와 장현승의 진한 키스신이 수차례 등장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캠핑카 안에 있는 침대에서 키스를 하고 서로를 껴안는 등 수위 높은 장면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현아와 장현승은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를 더욱 떠올리게 만드는 강렬하고도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는 6분 30초라는 긴 시간을 느끼지 못하게 할 만큼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장현승의 역할이 컸다. 극 중 킬러로 등장하는 장현승은 총으로 능수능란하게 킬러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누군가에 쫓기고 결국 자신이 총에 맞아 죽는 고난도의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죽은 장현승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현아의 슬픈 눈빛 역시 현아를 재발견하게 만드는 요소가 됐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의 무삭제판은 현아와 장현승의 진한 애정신, 키스신과 더불어 따로 마련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스토리로 본편보다 훨씬 더 볼거리를 배가시킨 모습이었다.
현재 '내일은 없어'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는 공개 7시간 만에 15만뷰를 훌쩍 넘어섰으며 본편은 800만뷰를 돌파, 식지 않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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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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