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조깅하다가 저승사자를 만나면 과연 어떻게 될까. 바로 죽음일 것같지만 조깅하다 저승사자를 만나도 줄행랑을 치는 게 상책이다. 오히려 달아나기 쉬운 조깅복 차림인만큼 죽을 힘을 다해서 저승사자를 피해 뛰는게 당연지사다.
최근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란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승사자를 만난 사람들은 이리 저리 뛰느라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 속에는 해골 얼굴을 하고 검은색 옷을 휘날리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승사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저승사자는 조깅을 하고 농구를 하는 사람들과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 놀래 켰고 이들은 소리를 지르고 혼비백산하며 도망간다.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동영상은 미국 캔터키 출신 톰 메이브의 작품으로 그림 리퍼(Grim-reaper)라 불리는 이 저승자사 모형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정말 대박이다”,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동영상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하다”,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동영상 무슨 공포영화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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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