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랑' 허각, 오는 11일 컴백..음원차트 접수할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04 09: 22

 '새 신랑' 허각이 오는 11일 컴백하는 가운데 그가 다시 음원차트를 접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각의 소속사 측은 4일 "허각이 발표하는 앨범은 ‘디지털미니앨범’으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한 곡만을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과 5곡 내외를 수록하여 앨범을 출시하는 ‘미니 앨범’의 중간격인, 이색적인 형태의 앨범"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보는 허각이 결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자, 올해 발표한 정규 1집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와 디지털싱글 ‘짧은머리’, ‘넌 내꺼라는걸’을 통해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한 후 내는 후속작인 만큼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큐브의 한 관계자는 “올해 허각이 발표한 모든 곡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 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그 의미는 남다르며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11일 공개되는 앨범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각은 신곡 발표와 동시에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