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노출 습관 공개 “집에서 알몸으로 지낸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04 10: 52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본인만의 독특한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 생활하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가족들 앞에서 팬티바람으로 다니는 건 기본. 심지어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아빠는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집에서 편하게 벗고 지내는 편이냐”며 물었고 서인국은 “혼자 사니까 집에 아무도 없어서 집에서는 다 벗고 있다”며 솔직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잠시 후 고민 주인공의 아버지가 모습을 드러냈고, 팬티 바람으로 지내게 된 나름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윤, 메이비, 유키스(수현, 케빈), 서인국은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본인의 남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 분위기에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MC들은 최근 수영 관련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서인국 에게 “영화 속 한 장면을 재연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서인국은 “수영을 하면서 마음 속으로 말하는 부분이 있다“며 갑자기 바닥에 납작 엎드린 채 연기 열연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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