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2차조 출국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04 13: 23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2차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4일 출국하는 마무리 훈련 2차조는 차일목과 신종길, 김선빈, 이준호를 비롯해 신인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일부터 캠프에 합류해 오는 30일 귀국할 때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 등지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차일목과 김선빈, 신종길 등은 그동안 국내에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재활훈련 등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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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제공. 
▲ 일본 오키나와 출국 2차 선수단 명단
투수 - 차명진, 김지훈, 박상옥(이상 신인)
포수 - 차일목 
내야수 - 강한울, 박찬호(이상 신인), 김선빈 
외야수 - 박준태(신인), 신종길,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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