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뮤지컬 '카르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바다가 미소를 짓고 있다.
뮤지컬 '카르멘'은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카르멘을 둘러싼 네 남녀의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매혹적인 여인 '카르멘' 역의 바다와 차지연, 전도 유망한 경찰 '호세'역의 류정한과 신성록,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카타리나'역의 임혜영과 이정화, 맹목적인 사랑과 소유를 주장하는 '가르시아' 역의 최수형과 에녹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카르멘'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14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