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무서운 인형의 집 사진이 네티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호러물 처키 인형 시리즈에 버금갈 정도로 공포 분위기가 물씬 물씬 피어나는 사진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인형의 집’이라는 제목 아래 한 장의 공포스러운 사진이 게재돼 가뜩이나 쌀쌀해진 아침저녁 날씨에 스산한 분위기를 더욱 차갑게 만들었다.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몬스터 대학교'가 개봉해 우스꽝스러운 몬스터 인형들이 폭소탄을 터뜨렸지만 이번에 공개된 '무서운 인형의 집'에서는 진짜 괴기스러운 인형들이 가득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무서운 인형의 집' 사진 속에서는 먼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낡은 저택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이 고택의 외면에는 온갖 흉칙한 인형들이 가득 매달려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이 '무서운 인형의 집'으로 지어진 게 분명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서운 인형의 집’ 사진 보니까 밤에 혼자 길 걷기도 무섭다" "인형들이 원래 이렇게 공포 분위기인가요? 무서운 인형의 집 사진 치워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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