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안타' 손아섭, "김시진 감독님과 박흥식 코치님 덕분"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1.04 14: 43

"김시진 감독님과 박흥식 코치님 덕분이다."
롯데 손아섭이 올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손아섭은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2013시즌 최다 안타상을 수상했다.

2013시즌 손아섭은 128경기에 모두 출장해 498타수 172안타로 타율 3할4푼5리를 기록하며 롯데의 공격을 이끌었다.
손아섭은 "작년에 이어 또 큰 상을 받게 됐다. 2년 연속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시진 감독님의 믿음과 박흥식 코치님의 조언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양 손에 트로피를 들고 싶었는데 이병규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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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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