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Korea가 캐딜락 대표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ATS'에 대해 3년 뒤, 신차 가격의 50%을 보장해 주는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72마력의 고성능 엔진과 브렘보 브레이크,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고급 첨단 사양을 탑재한 'ATS 럭셔리(Luxury)'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ATS 럭셔리' 모델에 적용된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2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먼저 납입하고, 월 리스료 81만 69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는 방식이며 차량 이용 후 계약 만기 시점인 3년 뒤에는 차량의 잔존 가치가 50% 보장된다.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자는 보증금 20%에 해당하는 950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이는 이미 지급한 보증금과 차량금액의 17%인 808만 원만 리스사에 추가 지급하면 된다.
장재준 GM Korea 사장은 "캐딜락 ATS의 성능과 품질,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교적 신차 구매 주기가 빠른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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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