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2014 인천 AG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04 16: 16

이광종(49) 감독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내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오만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이광종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광종 감독의 임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다.
이광종 신임 감독은 2009 나이지리아 17세 이하 월드컵 8강, 2011 콜롬비아 20세 이하 월드컵 16강, 2013 터키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으로 세계대회에서 이미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000년부터 본회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이광종 감독이 대한민국 22세 이하 대표팀의 장기적 육성이라는 본회의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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