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의 응집력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나고 있다. 게임팬들의 팬심이 대상 선정에 20%가 작용하면서 게임팬들의 열기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쏠리고 있다. 팬들이 몰리면서 오후 5시 이후 접속이 힘들었던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는 오후 7시 현재까지 마비된 상태다.
오는 7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투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과 인기상 투표를 받는 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투표 페이지가 4일 오후 5시 이후 제대로 열리고 있지 않다.
한편 한국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3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아키에이지 마구더리얼 에오스 열혈강호2 크리티카 에이지오브스톰의 6종류의 게임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뽑는 본상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델피니아 크로니클, 모두의 마블, 몬스터길들이기, 윈드러너, 이사만루 2013 KBO, 쿠키런 등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인기게임상 부문에는 총 16개 작품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본상과 인기게임상 수상작 선정에는 일반인들의 투표가 반영되며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7일 오후 7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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