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총탄 막은 스마트폰'이 장안의 화제다.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이 총탄을 막아내면서 귀중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영화같은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 관심을 키워 이제 총탄 막은 스마트폰의 제조사까지 궁금해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총탄 막은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전면 유리가 파손된 스마트폰이 보이고 있다. 후면부는 총알이 밀린듯한 느낌을 주면서 튀어나온 상황.
이 사건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새벽에 강도가 점원에게 총을 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점원의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이 총탄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총탄은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박혔으며, 기적적으로 점원이 다친 곳은 없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대박, 총탄 막은 스마트폰, 기막히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영화에서나 볼 법만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다니" "총탄 막은 스마트폰, 어느 회사 제품이지" 등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osenho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