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선택' 이동건-윤은혜, 발랄 데이트 '이끌리는 운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04 22: 43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의 윤은혜와 이동건이 발랄한 데이트를 즐겼다.
4일 오후 방송된 ‘미래의 선택’ 7회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핑계로 데이트를 즐기는 나미래(윤은혜 분), 김신(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미래는 김신의 팀이 새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고심했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방송 일을 가르쳐주겠다던 김신의 말이 생각났고, 몇 번의 망설임 끝에 김신에게 전화를 걸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람들이 많은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김신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꽁꽁 싸맨 채 등장했지만 나미래의 발랄한 모습에 이내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던 중 나미래가 조지 클루니가 그려진 광고판을 목격했고 이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다. 나미래가 "내 앞에 있는 것 같다"면서 조지 클루니에 열광하자 김신은 "다 허세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미래가 "김아나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고 덧붙이자 김신은 언제 질투했냐는 듯 조지 클루니에 과님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큰 나미래(최명길 분)는 직접 YBS에 침투해 김신, 나미래, 박세주(정용화 분), 서유경(한채아 분)의 사이를 조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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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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