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이상민 셀프디스 “게임이라면 모두 잘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4 23: 16

이상민이 자신의 인생을 게임에 빚대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는 정준하 팀(정준하,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이수근 팀 (이수근, 장동민, 유상무), 전현무 팀(전현무, 주얼리 김예원, 김원효), 파이터팀(김보성, 김창렬, 이상민)이 주자로 나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김창렬은 팀원들이 게임의 룰을 하나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그렇지 않다. 저는 게임이라면 모두 잘 한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같은 인생을 살아온 이상민의 발언에 전현무는 “게임의 제왕”이라고 칭했고, 김보성은 난데없이 파이팅을 외쳐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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