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MC 전현무가 갖은 반칙으로 장동민에게 반칙패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는 정준하 팀(정준하,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이수근 팀 (이수근, 장동민, 유상무), 전현무 팀(전현무, 주얼리 김예원, 김원효), 파이터팀(김보성, 김창렬, 이상민)이 주자로 나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 팀은 찬스를 통해 ‘MC를 이겨라’를 만났다. MC 전현무가 옥타브 대결에 나서자, 이수근 팀에서는 장동민이 출전했다. 두 사람의 옥타브 대결에서 초반 스타트는 안정적이었지만, 전현무가 무너지며 장동민이 승리했다.

이를 통해 100만 캐시를 확보한 장동민은 2연승에 도전했다. 2라운드 대결은 눈싸움이었다. 이에 서로를 노려보던 전현무와 장동민은 얼굴에 침을 뱉는 듯 한 제스처로 반칙을 시작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손을 휘둘러 장동민의 눈을 감게 한 비신사적인 모습으로 반칙패를 당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전현무를 향해 “MC가 더렵다” “MC가 지저분하다”는 비난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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