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이수근·장동민·유상무, 뱀 체험에 사색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5 00: 01

‘마이턴’ 이수근과 장동민, 유상무가 부단 구렁이 등장에 기겁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는 정준하 팀(정준하,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이수근 팀 (이수근, 장동민, 유상무), 전현무 팀(전현무, 주얼리 김예원, 김원효), 파이터팀(김보성, 김창렬, 이상민)이 주자로 나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 팀은 파이터 팀이 건물을 지은 브라질에 도착했다. 이에 이수근 팀은 잠시 당황했지만 통행료를 지불하면서 문화체험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수근 팀은 구매금액의 2배를 내고 브라질 인수를 결정했다.

그러나 브라질 문화체험으로 비단 구렁이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이수근 팀은 사색이 됐다. 완전히 겁을 먹은 이수근은 울기 일보 직전의 모습을 보였고, “숨을 못 쉬겠다”며 발을 동동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 역시 목에 뱀을 감은 후 사색이 됐고, 뱀과 뽀뽀하라는 지령을 받은 유상무는 특유의 울상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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