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아스날)이 영국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5일(이하 한국시간) 기브미풋볼은 홈페이지에 '오는 겨울 이적 시장서 정리해야 할 15인'을 선정했다. 박주영은 아스날 선수로는 니클라스 벤트너, 토마스 베르마엘렌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드디어 컵대회서 아르센 웽거 감독의 선택을 받았지만 영국 언론은 결국 그에게 좀처럼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28일 박주영은 캐피털 원 컵 16강전에 나섰다. 선발 출전은 아니었고 후반 36분 교체 출전해 10여분간 뛰었지만 특별한 활약이 없었던 박주영에게 영국 언론은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박주영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린 기브미풋볼은 이미 11월초에도 아스날이 팀 우승을 위해 박주영을 정리해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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