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시청률이 20% 이상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첫 회 시청률은 23.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지성이면 감천’ 1회분이 기록한 21.6%보다 1.9%P 높은 수치며, 마지막회 시청률 23.6%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지성이면 감천’ 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물론 첫 회 시청률이 높은 수치를 기록해 흥행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배우 지망생 공들임(다솜 분)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과 초보 변호사 박현우(백성현 분), 뮤지컬 연출가 한태경(김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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