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측 "정우와 열애? 호감 갖고 시작하는 단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05 07: 55

배우 김유미 측이 정우와의 열애·결혼 보도에 대해 "호감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유미 측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김유미가 정우와 2~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내년 결혼설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1월까지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했고, 이후 영화제와 개봉 문제 등으로 다시 만나면서 호감을 키워왔다고 하더라.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데 열애-결혼 보도가 돼서 본인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유미와 정우가 지난해 가을부터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유미는 영화 '인형사', '블랙가스펠', 드라마 '무신', '로망스', '과거를 묻지 마세요', '무정도시' 등에 출연했으며, 정우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붉은 가족'은 오는 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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