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오늘(5일) 어깨 철심 제거.."드디어 팔 돌아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05 08: 13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5일 어깨 철심 제거 수술을 받는다.
타블로는 이날 약 한 달 간 치료차 어깨에 박아 두었던 철심을 제거한다. 이에 그는 5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내일이면 내 팔이 다시 돌아온다"며 기쁨을 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철심을 빼도 당분간은 긴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 그 역시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긴 재활 지료가 남았지만 괜찮을 겁니다. 수갑을 채워도 박수는 칠 수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타블로는 지난 1일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열린 '오쇼'에서 공연을 펼친 후 휴식을 취하다 어깨 부상을 입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3일 첫 정규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해 딸 이하루 양을 공개하며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