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 패널로 참석, "원조 가수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원조 가수 주현미를 찾아야 하는 연예인 패널로 출연한 하하는 "원조 가수로 '히든싱어2'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MC 전현무는 "혹시 출연한다고 하면, 히트곡이 4개가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너는 내 운명',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부산바캉스', '찹쌀떡' 등 딱 4개가 있다"고 재치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웃음에 굴하지 않고 '히든싱어2' 출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글쎄요"라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2'는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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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