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표를 앞둔 다비치가 음원을 자정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2일 0시에 타이틀곡 '편지'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잔잔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이기 때문에 0시 공개가 더 어울린다는 판단 때문이다.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시적인 슬픈 가사가 어우러져 늦가을 눈시울을 적시는 가슴 먹먹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한번 들으면 다비치의 음색과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곡이다.

다비치는 올 한해 이단옆차기의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 '거북이'와 바이브의 어쿠스틱 발라드 곡 '둘이서 한잔해', 작곡가 버벌진트의 R&B 기반의 가벼운 힙합 발라드 '녹는 중', 최규성의 미디엄템포 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총 4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음악차트를 장악한 바있어 '편지'로 5연속 안타를 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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