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규 교양 토크프로그램 '빨간 의자' 신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05 11: 10

tvN이 신규 교양프로그램 '고성국의 빨간 의자'를 방송한다.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우리 시대의 명사 1명을 초대해 그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장소에 ‘빨간 의자’를 놓고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
‘로드 무비’와 ‘토크’, ‘다큐멘터리’를 합한 ‘로드 토크멘터리’라는 콘셉트로 명사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빨간 의자'의 MC로는 정치평론가 고성국과 배우 최송현, 피아니스트 진보라이 발탁됐다. 
제작진은 “tvN의 ‘재발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빨간 의자'는 노년의 예능을 ‘재발견’한 '꽃보다 할배'처럼 근엄하게만 느껴지는 명사들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재발견’할 계획”이라며, “특히, 명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며 진심과 감동을 끄집어낼 프로그램의 상징인 ‘빨간 의자’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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