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머리 성운, "정말 마녀랑 똑같이 생겼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05 12: 10

[OSEN=이슈팀] '마녀 머리 성운'이 발견돼 화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마녀 머리 성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푸른 빛의 오묘한 색상을 가진 성운이 나오는데 이 성운은 지구에서 900광년 떨어진 오리온자리에 있다. 정식명칭은 IC2118이다.
이 마녀 머리 성운은 지구처럼 푸른 색을 띠는 것 같지만 성운의 먼지 입자가 적색보다 푸른색을 더 많이 반사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발사한 지름 40cm짜리 적외선 망원경을 탑재한 광역적외선탐사위성(WISE)에 의해 촬영됐다.

마녀 머리 성운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 머리 성운, 정말 특이하게 생겼다", "마녀 머리 성운, 정말 마녀인가?", "마녀 머리 성운, 우주의 세계는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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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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