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최근 불거진 중국 여배우와의 스캔들을 사진으로 해명했다.
장근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웨이보에 "원인 제공 돼지…뭐 이런 돼지같은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장근석은 한 남성의 품에 안겨 눈을 감은 채 잠을 자고 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장근석이 중국의 모델이자 여배우 임시아(린시아)로 알려진 한 여성의 품에 안겨 있는 사진이 유포됐고, 중국 언론은 이를 통해 장근석이 임시아의 섹스 스캔들과 관련돼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장근석은 이처럼 직접 원본 사진을 공개, 항간에 떠돌고 있는 스캔들과 그 원인인 사진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예쁜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재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드라마 극본으로 탄생시킨 작품. 장근석의 상대역으로 가수 아이유 배우 한채영이 출연한다. ‘비밀’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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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