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앞서 우리은행과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경환 WKBL 총재와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2007-2008시즌 이후 6시즌 만에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로 결정됐다.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0일 개막해 내년 3월 17일까지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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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