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남과 맹수 포옹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남과 맹수가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 사연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독일 출신 발렌틴 그루너와 덴마크 출신 미켈 리가스는 지난 2011년부터 암사자 시르가와 그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야생의 사자들을 먹이가 충분한 곳으로 이동시켜 맹수와 사람의 충돌을 막는 야생동물 보호운동을 벌여 왔다.
이 매체는 둘의 노력 덕분에 시르가가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 시르가는 남자의 품에 너무나도 얌전히 안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미남과 맹수 포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남과 맹수 포옹, 정말 감동적인 사연이다", "미남과 맹수 포옹, 영화 같은 장면이다", "미남과 맹수 포옹, 정말 괜찮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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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