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연준석, 중앙대 연극영화과 합격 "가고 싶었던 학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5 14: 43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배우 김남길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 연준석이 2014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연준석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5일 OSEN에 "연준석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 원래 1순위로 생각하고 가고 싶어했던 학교였다. 잘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연준석이 '상어'가 끝나고 대학 입시를 위해 한동안 공부에 집중했었다. 수시를 준비하느라 많은 작품이 들어왔는데도 그간 출연을 고사해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준석은 지난 2005년 영화 ‘형사 Duelist’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SBS '일지매', '찬란한 유산' JTBC '해피앤딩',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이후 '상어'에서 김남길이 맡은 한이수의 어린시절 역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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