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영화 '타짜2'에 출연한다.
다수의 영화 관계자는 OSEN에 "신세경이 최근 '타짜2'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많은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신세경이 최종적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극 중 빅뱅 멤버이자 배우 최승현이 맡은 남자주인공의 연인인 허미나 역할을 맡아 러브라인을 선보이게 된다. 기존과는 또 다른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팜므파탈 캐릭터라는 전언.

이미 앞서 신세경이 '타짜2'를 긍정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상태로, '타짜2'는 현재 캐스팅을 완성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의 '타짜' 속편으로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전편에 등장한 고니(조승우 분)의 조카 함대길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며 영화 '써니'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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