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포기할 수 없는 꿈은 무대와 비스트,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요섭은 5일 오후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프레스콜에서 "개인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양요섭은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 비스트가 오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팬들이 저로 하여금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무대와 팬을 향한 애정을 오롯이 드러냈다.
또한 양요섭은 "아직 비스트 친구들은 이 공연을 보지 못했다. 주말쯤에 오게 된다면 좋은 이야기를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요셉 어메어징'은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의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 등의 볼거리로 모든 층의 관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jykw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