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원인, 환절기인 가을철 특히 주의해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05 23: 25

[OSEN=이슈팀] 안구건조증 원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구건조증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거나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증상을 느끼는 안구질환이다.
특히 환절기인 가을에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데 눈물 분비 저하나 눈물의 지나친 증발,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등이 원인이 된다. 건조한 실내 공기와 컴퓨터, 스마트폰의 근거리 작업 등이 눈물 증발과 눈물분비 저하를 일으켜 주의가 요구된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증상일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장기간의 사용을 피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을 쓰고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구건조증 원인, 너도 나도 안구건조증이네", "안구건조증 원인, 눈이 너무 아픈데 나도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원인, 이제 나을 수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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