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석주일 똥개 농구, 알고 보니 반칙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05 23: 35

'예체능' 석주일이 반칙왕으로 거듭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코치 우지원과 일일 코치 석주일 팀으로 나뉜 예체능 농구단이 4:4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뒤늦게 다리 부상을 확인한 최강창민과 개인 일정이 있는 박진영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참여했다.
이날 석주일은 똥개 농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여성 멤버 이혜정을 온 힘을 다해 밀어 넘어뜨리거나 존박의 낭심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존박은 "일부러 그랬다"고 화를 냈고 줄리엔강은 "얘 결혼 아직 안했다"고 편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석주일의 모습에 멤버들은 "신사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