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줄리엔강, 석주일 집중 마크에 5반칙 퇴장 "억울해"

'예체능' 줄리엔강이 석주일의 작전에 말려 코트 밖으로 쫓겨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코치 우지원과 일일 코치 석주일 팀으로 나뉜 예체능 농구단 4:4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뒤늦게 다리 부상을 확인한 최강창민과 개인 일정이 있는 박진영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참여했다.

이날 우지원 팀의 에이스 줄리엔강은 석주일의 집중 마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5반칙으로 퇴장당했다.

줄리엔강은 "저건 연기하는 거다"라고 코트에 누운 석주일의 모습에 항의했지만, 결국 심판에 퇴장당하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우지원은 "이따가 석주일이 심판에 100만원을 주고 매수한 것 같다고 말해라"고 다독인 후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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