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최고시청률 경신 속 1위..질주 무섭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06 07: 32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월화드라마 1위를 지키는 동시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기황후’ 4회는 전국 기준 14.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10.3%), KBS 2TV ‘미래의 선택’(5.4%)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3회에서 12.8%를 보였던 이 드라마는 1.7%포인트 상승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향해 달려가게 됐다. 동시에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달 29일 방송된 2회(13.6%)를 뛰어넘었다.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최고 권력을 사로잡는 고려 여인 기승냥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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