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준과 정말 친한 사이..편한 친구는 많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06 08: 00

미쓰에이의 수지가 최근 불거진 성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정말 친해서 종종 만나는 사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수지는 미쓰에이 정규2집 '허쉬' 발매를 앞두고 지난 5일 취재진과 만나 "주변에 친구가 많은 편인데, 그들과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이는 "수지는 평소에도 좀 쿨하고 털털한 편"이라고 거들었다.

수지는 "내 성격에 달달한 건 별로 안좋아한다. 데이트도 행복하고 설레고 그런 것 보다는, 그냥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순서대로 말 안해도 알아듣고,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 동성과 이성친구 모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중에서는 아이유가 그런 면에서 많이 친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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