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민호, 눈물 펑펑...무슨 일이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06 09: 15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민호가 눈물을 펑펑 쏟는다.
‘메디컬탑팀’은 6일 방송되는 9회에서 성우(민호 분)가 눈앞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에 충격에 빠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광혜대병원에는 성우의 고등학교 후배였던 나연(고원희 분)과 광혜그룹 자금운용본부장인 태형(전노민 분)이 응급환자로 이송됐다. 철근이 가슴을 관통했던 나연은 집도의인 태신(권상우 분)으로 인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태형 역시 일시적인 기억 장애를 겪고 있지만 호전됐다.

하지만 탑팀도 예측할 수 없었던 위기가 발생할 예정. 이 사건으로 인해 탑팀이 치명적인 전환점을 맞게 될 예정이다. 이에 두 환자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혹은 새로운 환자가 등장하게 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민호는 촬영 당시 평소와 달리 말수를 줄이며 대본을 손에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감정 몰입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쏟으며 무너지는 열연을 펼쳐 지켜보는 스태프의 무한 찬사를 이끌어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오늘(6일) 사건으로 인해 탑팀의 중심이 흔들리게 된다. 긴장감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뜨거운 장면으로 탄생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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