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언터쳐블이 6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 2년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다.
언터쳐블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쇼챔피언'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네 번째 미니 앨범 ‘트립(TRIP)’의 타이틀 곡 '배인(VAIN)'의 첫 선을 보인다.
언터쳐블은 지난 7월 디지털싱글 '콜 미(CALL ME)', ‘연락 좀 자주해’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으나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건 약 2년만이다.

'배인’은 ‘향기가 배다’, ‘습관이 배다’ 등 무언가에 스며들어 익숙해진다는 의미와 영어로 ‘헛된’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졌다. 그리움 속에 떠오르는 후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멤버들의 경험을 토대로 가사가 완성됐다.
한편, '트립'은 오는 7일 발매된다.
plokm02@osen.co.kr